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 전매 가능 / 발표 직후 해야 할 일
신길 ak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첨자 발표가 11월 4일(목) 오후 4시에 발표가 되면 바로 다음날 매매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계약금은 10%로 78㎡의 분양가가 9억 7000만~9억 9000만 원이니 10%인 약 1억 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하루아침에 계약금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요? 푸르지오를 꼭 들어가고자 하신 분이 아니라면 하루아침에 1억 원을 마련하기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분양권을 계약 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조정지역이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이라면 전매 제한이 없다는 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전매 제한이 없다는 것은 분양권을 판매하는 데 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말이죠. 조정지역에서는 전매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청약이 당첨되어도 로또 청약 같은 것은 이제 정말 힘들어졌는데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전매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바로 피값 받고 판매해도 무방합니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서 청약 통장도 필요가 없었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것은 당연히 청약에 당첨되어도 내가 가진 청약통장을 깨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뜻이죠. 그래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이나 신길 ak푸르지오나 1300: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지 않았나 싶네요. 당첨이 되고 나서 하루가 지나 바로 계약을 해야 되는데 내 분양권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으로 넣지 않았던 분이 계시다면 주목하셔야 합니다.
당첨자 발표 후 바로 해야하는 일
당첨자 발표 후 내가 당첨이 되었다면? 하지만 계약금을 마련하지 못했고 프리미엄 받고 판매하고 싶다면?
1. 주변 부동산을 통해 매수자를 찾습니다.
2. 매수자를 찾았다면, 계약 당일 매수자와 함께 가서 매수자가 계약금을 내고 당첨자가 계약을 합니다.
3. 당첨자는 매수자에게 명의를 변경해주고, 매수자는 당첨자에게 초피를 입금해주면 계약이 끝나게 됩니다.
간단하죠? 매수자를 못찾으면 계약을 진행하지 못하는데 그렇게 되더라도 불이익은 없습니다. 피값을 조금 덜 받더라도 어떻게 서든 매수자를 찾아야겠죠... 이런 로또 청약이 아직도 남아 있으니 이렇게 경쟁이 심하나 보네요. 1300:1 정도의 확률이기에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신길 ak 푸르지오는 실거주하기에도 빠짐없는 평수(78m2)와 내부구성이라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전매가 가능한 신길 ak푸르지오가 정말 엄청나게 핫했는데요. 당첨자 수가 정해져 있어서 모두가 당첨되지는 못하지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실거주 목적인 분이 가져가는 게 가장 좋겠네요. 발표 직후에는 바로 계약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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